‘뮤직킹’ 노광균 대표 아이돌 앨범 제작 엔지니어 출신보컬 트레이닝 받고 음원도 제작 노광균 뮤직킹 대표 “내가 좋아하는 케이팝 스타가 녹음한 그 녹음실에서 나만의 음반을 만드는 체험, 그 자체가 감동인 거죠.”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있는 투명한 원기둥 모양의 녹음부스에서는 한 러시아 관광객이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관광스타트업인 ‘뮤직킹’은 지난 1~5일 청계광장에 이동형 녹음부스를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 쇼케이스 가보니 “5년 전 한국에 왔을 때 음식이 가장 불편했어요. 그런데 할랄음식점을 알려주는 관광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너무 편하네요.” 방송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이집트 유학생 새미 라샤드는 19일 ‘서울 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열린 토크쇼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라샤드 외에도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던 왕심린(중국), 미카엘 아쉬미노프(불가리아) 등이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체험한…
서울시는 19일 오후 3시 위워크(WeWork) 을지로점에서 지난 4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관광 스타트업의 최종 결과물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던 새미 리샤드, 왕심린, 미카엘이 직접 7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체험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이들 스타트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가 지난 10월 론칭돼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모바일 활용 기술기반형·체험형 관광 아이디어 제시 “45프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서울시의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겠습니다” 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창업가가 바꾸는 서울관광지도’ 현장오디션에 참여한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서울 내 관광안내표지판 900여개에 대한 실시간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타트업 8곳은 저마다의 강점을 살려 서울시 관광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들…
서울시가 8개 관광 스타트업과 손잡고 I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이색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 한복길·디엠지스파이트어 등 총 9곳의 관광스타트업이 관광벤처기업으로 뽑혔다. 또 유니브캠프 등 총 10곳의 예비관광벤처들이 관광벤처기업으로 승격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7 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에서 관광벤처기업으로 총 19곳의 기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서앙단계별로 예비관광벤처부문과 관광벤처부문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예비관광벤처부문은 3년 미만 중소기업, 관광벤처부분은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