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8개 관광 스타트업과 손잡고 I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이색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 한복길·디엠지스파이트어 등 총 9곳의 관광스타트업이 관광벤처기업으로 뽑혔다. 또 유니브캠프 등 총 10곳의 예비관광벤처들이 관광벤처기업으로 승격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7 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에서 관광벤처기업으로 총 19곳의 기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서앙단계별로 예비관광벤처부문과 관광벤처부문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예비관광벤처부문은 3년 미만 중소기업, 관광벤처부분은 창업…
문화콘텐츠 민관-외국기업 마켓플레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22일 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90명이 참가하는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공연, 이벤트 등 7개 한국 테마관광* 해외 상품화와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 방한 주력시장 및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성장시장 6개국에서 90여명의 여행업자와 언론인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 테마 관광 7개는 공연, 전통시장, 스포츠, 크루즈, 이벤트, 음식, 이색체험이다.…
[ESC] 커버스토리한국 찾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생활의 속살’ 체험케해주는 프로그램들 노광균 뮤직킹 대표. 박미향 기자서울 남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명동에서 마스크팩 한 보따리 사는 게 ‘한국 여행’의 전부일까? 방문지 사람들의 실생활이 어떤지, 그곳 사람들은 어떤 문화를 즐기는지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여행 고수들은 이런 여행을 즐기지 않는다. 서울시가 낸 통계를 보면, 2015년 한국을 찾은 관광객 가운데 단체가 아닌 개인의 비중은 73.8%로, 주로 체험형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