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하는 건전한 음악활동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는 27일 대학 본관 락앤락 카페(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제42회 꿈꾸는 대학로 오픈콘서트’를 진행한다.

‘꿈꾸는 대학로 오픈콘서트’는 무명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방송대와 음악전문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뮤직킹’이 마련한 공연 소셜펀딩이다. 이에 방송대는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하는 건전한 음악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KNOU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저녁 방송대 본관 락앤락 카페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맞아 봄바람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선율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지난해 12월 두 번째 싱글 ‘something or nothing’을 발매한 여성듀오 ‘말랑’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며 싱어송라이터 백승환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의 목소리로 관객에게 봄의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대 대외협력과 정명호 과장은 “‘꿈꾸는 대학로 오픈콘서트’는 매회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200여명 이상 참석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방송대가 대학로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방청권은 뮤직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http://goto.kakao.com/@뮤직킹)를 통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대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knou.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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